예비 중학생부터 예비 고등학생 까지 생명과학 필수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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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부터 예비 고등학생 까지 생명과학 필수 도서!!!

by 베고Bego 2019. 9. 8.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국내도서
저자 : 박종현
출판 : 책미래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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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책보다는 소설을 더 즐기는 취향이지만 이 책을 산 가장 큰 이유는

류으미

였습니다.

류으미님의 영상을 보던 중 류으미님의 사촌형이 과학책을 쓰는데 그 제목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아

생명과학을 쉽게 쓸려고 노력 까진했습니다

라는 라노벨 스러운 제목을 할려 했지만 너무 길어서 까진이 빠져버린....

그리고 책이 나오기도 전에 제목이 실검의 오르면서 류친놈의 의해 정력왕 류으미까지 실검의 오르면서 뉴스기사 까지 뜬 전설의 사건ㄷㄷㄷㄷ

책을 찾아보면서 과학책인데 스토리가 모두 연결되는건 처음이다, 이해하기 쉽다, 등의 호평이 들려 기대를 품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 책 내용안에 지금 배우는 과학 생물파트도 있었기에 겸사겸사 공부도 할겸ㅎㅎ

처음 시작은 이게 류으미의 사촌형이라 어쩔수 없는건지 아니면 모든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언급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첫 내용은 sex 그러니까 남성과 여성 즉 성과 관련된 내용 이였습니다.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유튜브 썸네일에서나 볼법한 일러스트덕에 눈도 편했고, 무엇보다 교과서 처럼 정보만 전달하는게 아닌 진짜 하나의 신화처럼 인류의 시작등을 서술해 주셔서 부담없이 읽었습니다ㅎㅎ

읽으면서 과학시간에 배운내용, 배우는 중인 내용도 나와서 방가운 기분? 도 들었고요ㅎㅎ

그리고 읽으면서 조금 충격? 적인 사실을 알았는데 조금만 요약해 보자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이유중 하나는 도파민 때문인데 도파민은 사랑하는 사람을 볼 경우 분비량이 증가한다.
도파민은 식욕과 수면욕을 감소시키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스킨쉽을 하고 싶어 한다.
또 도파민이 분비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도파민은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으로 합성되는데 이것들은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으로도 불린다. 이것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심장박동 증가, 땀 배출등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고 기억력 또한 상승시켜준다
그리고 이성과 점촉할경우 옥시토신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옥시토신은 이성과 사랑을 하는것을 물론, 타인과의 친밀감과 믿음을 형성해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통증완화와 같은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돌핀, 기억력 상승, 행복한 감정, 긍정적 감정등을 부르고 항우을제로도 사용하는 새로토닌등이 분비된다.

....................... 커플 나가

저는 이 내용을 보고 잠깐 실성을 했습니다.....

식욕,수면욕 감소....... 기억력 상승..... 사회적 친밀감....... 행복,긍정적 감정.....

하하ㅏ하ㅏ하ㅏ하하하ㅏ하하핳ㅎ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ㅏㅎㅎㅎ하하하ㅏㅎㅎ하하ㅏ핳하핳하하하하ㅏㅏ

네 저는 저날 저의 문제점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 책을 학생들 특히 중고등학생분들이 읽었으면 합니다.(저역시 중3이고요)

매년 시험공부 하면서 대부분 학원 가는 수학, 영어를 빼면 늘 답없는 두과목이 과학, 역사 아닙니까? (나만 그런가?)

역사는 맨날 태정태세 문단세 와우고 과학도 외우려니까 1학년 세포,핵,미토콘드리아로 시작해서 2학년때는 청각,후각,시각,미각부터 해서 중추 신경계, 자율신경계도 나오고 하는데 특히 시각은... 각막, 망막, 수정체,홍채,맥락막,공막,섬모체,유리체, 시각세포.....

(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 예비 중2 혹은 그 이하가 있다면 기대해도 좋아ㅎㅎ 이름만 외우면 끝이 아니라 저것들 기능역시 외우거든ㅎㅎ 몰론 눈,코,입,귀,혀,피부,뇌 전부 따로 ㅎㅎㅎ)

중3 역시 아직 세포분열, 생식세포, 감수1분열, 감수2분열, 염색체, 상동염색체가 1학기, 2학기때는 열성, 우성, 잡종, 순종이 나오면서 과부화가 걸리는데 이 모든게 저 책안은 포함한다.

고등학교는.... 아직 배운적이 없어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온다고 짐작해본다.

본인 혹은 자녀가 초6~중3 사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장한다. 고등학생은.... 나역시 정확한 고등학교 내용을 몰라서...혹시 고1 이상인데 본인의 교과서 내용을 포함하는지 궁금하다면 댓글로 내용을 알려준다면 목차를 확인하고 확실하게 알려주겠다.

쓰다보니 앞부분과 뒷부분이 말투가 달라졌는데.... 지금처럼 딱딱한 느낌? 으로 쓰는게 편하긴 한데 읽다가 거부감? 들까봐..... 빠른 시간안에 통일하겠습니다!(봐바 지금은 또...)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국내도서
저자 : 박종현
출판 : 책미래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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