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만의 전설 유튜버 보겸의 펜사인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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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이벤트

340만의 전설 유튜버 보겸의 펜사인회 후기

by 베고Bego 2019. 9. 1.

행사 날짜는 어제 였는데 책읽는다고 글은 오늘 써버렸네요...!

집에서 교보문고 대구점과 30~40분 거리라 친구들과 12시에 지상철을 타고  가는동안

선착순 100명이란 말을 듣고 책이 다 팔리면 어떡하지? 행사날까 잘못 알고가는건 아니겠지? 

하는 불안감의 초조했던 이동시간 40분ㅎㅎ

교보문고의 도착한뒤 친구는 다른책을 고르고 저는 보겸님의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 를 사고 번호표를 보자

그때가 1시 였는데 71번... 사이즈가 딱 책깔피 사이즈라 기념품인줄 알고 안찍었는데 마지막에 수거해서 보여드릴수가 ㅠㅠ

집에 와서 책을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보겸님 필력이ㄷㄷㅍ

책을 사고 친구들과 책 구경하면서 40분정도 때우다가 1층 사인회 장소에 가보니 이미 사람들이ㄷㄷ

저처럼 작정하고 온 사람들도 많았지만(딱봐도 비싸보이는 디지털 카메라도 들고 오시더라구요..ㅎ)

은근히 지나가다 현수막을 보고 "어? 보겸 사인회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ㅎㅎ

걔다가 저는 1020 세대가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30~40대 로 보이는 남성,여성분들도 많이 보여서 340만의 위엄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ㅎ

직원이 보겸 작가님이라 할때 저 포함 대부분이 작가였어? 하는 말과함께 웃었던 기억이 ㅎㅎ

그 뒤 보겸님은 교통문제로 2시 30분 쯤에야 도착했는데 12시 이미 1시간 넘게 그 줄을 선데다 그 더운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뭉쳐있으니 저도 모르게 짜증이 나더군요(속으로 욕한건 비밀)

그때! 드디어 보-황과의 영접!!!!!

줄서면서 저포함 10명가까이 자리잡고 앉은걸로 기억하는데 문이 열리자 마자 보겸! 보겸! 보겸! 이라는 함성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그동안의 피로는 한번에 날라갔습니다ㅎ

 

전전 순서일때 찍은 보겸님

암튼 1시간 30분정도를 기다리고 드디어 저도 보겸님과의 만남!

원래 책에만 사인해 주는건데 제가 따로 준비한 종이에도 사인을 해주시고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이름 부분은 가린 {보겸 팬사인회 페키지}

이건 자랑좀 하기위해 원본 사이즈로ㅎㅎ

방송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바로 옆에서 보니 생각보다 너무 잘생겨서 놀란ㄷㄷ

카도 엄청 크시더라구요 제가 181인데 보겸님 옆에가니 작아지는 기분....

출발-교보문고 도착- 책 구매-사인회 장소 대기-줄서기-사인 받기 이 과정만 4시간 정도 걸렸네요ㄷㄷ

마지막으로 보겸님의 유튜브 구독자 200만 만들기, 300만 만들기 400만 만들기 까지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의 저의 개인적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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