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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때없는 잡학지식

12.26 「불개」가 내려온다

by 베고Bego 2019. 12. 22.


『한국의 설화』에 실린 <불개>를 중심으로 그 내용을 소개하면, 옛날 하늘의 수많은 나라들 가운데 ‘가막나라(암흑의 나라)’가 있었다. 이 나라 임금은 나라가 어두운 것을 걱정하여, 백성들이 기르던 사나운 불개를 불러 해와 달을 훔쳐오라고 하였다. 이에 불개는 해를 입으로 물려고 했지만, 해가 너무 뜨거워 더는 물 수가 없었다. 결국 그만 두고 돌아왔는데, 임금은 불개에게 화를 내고, 이번에는 더 사나운 불개를 보내어 달을 훔쳐 오게 하였다. 그러나 불개가 달을 물려고 하니, 달은 너무 차가워 입이 얼어버렸다. 여러 번 이빨로 물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되돌아왔다. 그러나 임금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불개를 종종 보냈지만, 항상 실패하였다. 불개들이 해와 달을 물 때 그 부분이 어둡게 보여, 일식과 월식은 가막나라에서 보낸 불개들 때문에 생긴다고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中)

이번 개기일식은 2019년 12월 26일 오후 2시 12분 부터 오후 4시 11분 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때 코로나와 체층 현상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는 태양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으로 100만 ℃ 정도라 합니다

코로나

체층은 태양의 대기 중 최하층으로 광구 바로 바깥쪽에 있는 불그스름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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